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윈도우 11, rar·tar·7z·gz 등 다양한 압축 포맷 기본 지원 시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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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Keiminem 작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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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크로소프트가 24일(현지시간) 윈도우 11에서 rar, 7z, tar, gz 등 널리 활용되는 압축 포맷을 기본으로 지원한다고 발표했다. 윈도우 필수 유틸리티로 별도의 WinRAR 프로그램을 사용해야만 했던 PC 사용자들의 환호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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윈도우는 윈도우 ME에서 인기 있는 ZIP 파일 포맷을 지원하기 시작했다. 매우 오래 전 일이다. 그러나 형식의 한계가 있어 RAR 파일이 대안으로 널리 확대됐다. 상업용 WinRAR 같이 30일 무료 평가판을 지원하는 유료 제품을 사용해야 했음에도 그랬다.

무료 대안으로는 지원하는 파일 형식과 프로그램 편의성 면에서 7-Zip이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. 7-Zip은 여전히 파일관리자와 긴밀히 통합되어 압축 파일을 관리하는 최고의 방법으로 간주되고 있다.

서드파티 앱이 필요하지 않아야 훌륭한 운영체제라는 주장도 일리가 있다. 그런 점에서 윈도우 11의 압축 포맷의 네이티브 지원은 큰 이점을 가져다 준다. 압축 포맷 네이티브 지원은 5월 말 윈도우 11 22H2 모멘트 3 버전과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.
editor@itworld.co.kr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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